5년전 구매한만지기만 해도 잎이 우수수 빠져버리는 작은 트리를
보내버리고 크리스마스에 진심인 우리 가족 3명은 고심의 고심,
릴레이 회의, 2박3일을 눈뜨면 트리를 찾아보는 오랜 노력끝에 트리의 끝판왕을 만났네요~
사실 트리따로 오너먼트따로 전구따로 발품팔아 사기에는 무리라는걸 일치감치 눈치챘었더랬죠~따로 사게되면 50만원대가 나온다는 사실을 알았을때는 절망했어요~
트리데코의 트리를 보는순간 마치 나홀로집에 영화의 주인공이 되어 매컬리컬킨과 트리밑의 선물을 뜯어보는 상상을 했다능요~ㅎ ㅎ
한눈에 뿅 반했네요~
근데 난감한 상황에 맞닥드렸네요~
트리데코 트리가 모두 다 이뻐서 고르기가 힘들어 속이 타들어 갔죠~
하지만~ 우리집 대장 초등2학년 아들의 원픽으로 구매하게되었네요~
3명이 합심해서 열심히 꾸미고 설치를 끝내자 너무 너무 너무 이뻐서 아들에게 고마움의 포옹을 찐~하게 했네요~ㅎ ㅎ
연말 얼마나 행복하고 포근하게 보낼지 기대되고 설레입니다~
지금도 아름답게 빛나는 트리와 크리스마스올드팝 틀어놓으니
천국이 따로 없어요^^
서비스 오너먼트도 얼마나 많이 주셨는지 판매자님께서 트리에 진심인 분이시구나 느꼈네요~
모두들 어서 손가락 들고서 누르세요~
구매버튼을~
고민은 배송만 늦춥니다~^^
Happy christmas


duke1ty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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